배우 나문희가 '나마에'로 변신해 감동연기를 선보인다.
나문희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하모니'에서 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사형수 문옥으로 분해 '나마에' 연기를 펼쳤다.
나문희는 전직 음대 교수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촬영 세 달 전부터 치열한 연습을 했고, 영화 속에서 수준급 피아노와 지휘 실력을 보일 예정이다.
'하모니' 제작진은 "실제로 두 딸이 피아노를 전공한 탓에 항상 음악을 가까이하고 살던 그녀가 영화에서 특유의 개성과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고 말했다.
영화 '하모니'는 18개월 후면 입양 가는 아이를 만나기 위해 합창단을 결성하는 정혜(김윤진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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