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파스타'로 대중에 친근하게 다가가고파"

김지연 기자  |  2010.01.07 08:13

탤런트 공효진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라 MBC '파스타'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1월 발매된 잡지 Ohboy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털어놨다. 특히 패셔니스타로 꼽힌 그녀는 Ohboy잡지 1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공효진은 "'파스타'는 대본 느낌이 담백하고 좋았다"며 "최근 출연작들이 비주류 영화로 이번에는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 내 이미지를 억지로 만들고 싶지 않고 솔직하게 사는 게 나다운 것"이라며 '파스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파스타'는 첫 회가 방송된 4일 13.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이하 동일기준) 5일 15.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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