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길학미, 1월말 데뷔 "레이디가가 꿈꿔"

이수현 기자  |  2010.01.07 09:09
길학미 ⓒ사진=오스카엔터테인먼트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의 길학미가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7일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길학미는 이달 말 디지털 싱글로 데뷔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이 관계자는 "길학미의 데뷔곡은 일렉트로닉 팝 스타일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레이디가가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길학미는 최근 방송을 통해 녹음 작업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좀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며 "조만간 가수 길학미로 선보일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길학미는 '슈퍼스타K'에서 서인국, 조문근과 함께 최후의 3인까지 남아 우승을 놓고 겨뤘다. 가수 바비킴 소속사인 오스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데뷔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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