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ZE:A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최근 워너뮤직 차이니즈 만다린 그룹, 소니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워너뮤직은 대만, 홍콩, 중국, 마카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소니뮤직은 태국, 싱가포르에서 ZE:A의 음반을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제국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음반 발매와 함께 ZE:A의 아시아 쇼케이스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세부사항은 조율 중이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두 군데의 해외 음반사에서 동시에 계약을 체결한 것, 데뷔 전부터 해외 진출을 확정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ZE:A가 데뷔 전부터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ZE:A는 이날 데뷔 음반 '네이티비티(Nativit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마젤토브(Mazeltov)'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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