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장혁·2PM..연예계 '짐승남'이 장악

김수진 기자  |  2010.01.07 12:32
유해진 장혁 2PM (왼쪽 위부터)

유해진 장혁 2PM 등 연예계를 '짐승남'이 장악했다.

대어급 커플 탄생으로 2010년 새해 연예계 포문을 연 배우 유해진을 비롯해 지난 6일 KBS 2TV에서 새롭게 전파를 타면서 짐승남의 강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흡입한 장혁, 그리고 지난해부터 '짐승돌' 열풍을 불러일으킨 남성 아이돌 그룹 2PM의 선전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2010년 가요계와 영화계 그리고 방송계까지 장악한 '짐승남'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유해진과 김혜수의 커플 선언은 연예계 안팎에서 '미녀와 야수' 커플의 탄생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미녀 톱스타 김혜수의 마음을 얻은 행운아인 유해진은 외모에서 풍기는 거친 남성적 매력을 지닌 인물. 더욱이 유해진은 개봉된 영화 '전우치'에서 암캐로 분해 짐승남의 전형으로 팬들의 호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일과 사랑에서 짐승남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장혁 역시 짐승남 대열에 합류하며 안방극장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장혁은 극중 몰락한 양반출신의 노비 사냥꾼으로 분해 거친 남성미와 광적인 연기와 카리스마를 뽐내며 여심을 흔들어 놓았다. 한층 성숙한 연기와 남성적 매력이 더해져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해 연말 열린 2009 KBS 가요 대축제에서 시청자가 선정한 최고의 인기 가요상을 수상한 2PM은 '어게인 앤 어게인'이라는 곡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는 짐승 같은 모습으로 이미 '짐승돌'이라 불리고 있으며, 택연, 찬성 등 멤버는 개별 활동을 통해서도 다방면에서 남성미를 발산하며 2010년도 인기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나갈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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