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이르면 입원 일주일 만인 7일 퇴원할 예정이다.
윤하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윤하의 몸 상태가 입원 초기 보다 많이 좋아졌다"라며 "이르면 오늘(7일) 밤, 늦어도 내일(8일)은 퇴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윤하 측은 "아직 목 상태는 좋지 않아, 이번 주 가요 프로그램 출연 여부는 최종 확정짓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윤하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감기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해오다 1일 새벽 고열을 동반한 몸살로 쓰러져, 이날 곧바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당초 신종플루일 가능성도 있다고 봤으나 정밀검사 결과 신종플루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윤하는 지난 3일과 4일 한때 혼수상태에 빠지고, 폐렴 증세까지 보여 주위를 걱정케 했다.
이번 입원으로 인해 윤하는 지난 1일 KBS 2TV '뮤직뱅크'와 2일 MBC '쇼! 음악중심' 출연도 연이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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