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다비치·티아라, 이번엔 원더우먼 결성

김지연 기자  |  2010.01.07 11:24


걸그룹 씨야 다비치 티아라가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여성시대'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 '원더우먼'으로 활동한다.

지난해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여성시대로는 씨야의 연지, 보람과 다비치의 해리, 민경 그리고 티아라의 지연 등 총 5명이 활동했다. 이 활동을 통해 티아라의 지연이 얼굴을 알리고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두 번째 프로젝트 원더우먼에는 씨야의 연지, 보람, 수미, 다비치의 해리, 민경, 그리고 티아라의 효민, 은정 총 7명의 멤버로 활동한다.

그룹명이자 이들이 활동할 노래인 '원더우먼'은 유명 작곡가 조영수의 곡으로, 여자들의 사랑과 의리를 그리고 있는 복고풍의 경쾌한 느낌의 댄스곡이다.

'화장하고 머리를 자르고 멋진 여자로 태어날 거야.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두 번 다시는 난 울지 않아'(이상 ‘여성시대’),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이상 ‘원더우먼’) 등 두 프로젝트 모두 삶에 지친 여성들에게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성시대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원더우먼 또한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프로젝트 앨범 원더우먼은 7일 오후 3시30분 음원을 공개, 오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로 활동을 시작한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씨야 티아라 다비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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