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 'E뉴스'가 새해를 맞아 2010년 연예계 가장 주목해 볼 예상 시나리오로 '빅뱅과 2PM의 아이돌 대격돌'을 선정했다.
'E뉴스'팀은 7일 방송을 통해 그 동안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최고 아이돌 그룹 빅뱅과 2PM의 가요계 맞대결을 올해 예상되는 최고의 연예계 이슈로 꼽고 다각도에서 심층 분석한다.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의 활약이 눈부셨던 한 해였다. 특히 걸그룹의 열풍 속에서도 남자 그룹의 자존심을 지키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2PM은 2009년 최고의 그룹으로 뽑히기에 손색이 없었다.
하지만 2008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후 멤버들이 각자 솔로 활동을 벌였던 빅뱅이 올해 컴백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2010년 두 그룹간의 정면충돌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에 'E뉴스'는 두 그룹의 음악과 댄스, 패션 스타일은 물론 광고와 앨범판매량을 기초로 산업적인 측면까지 비교 분석한다. 또 일반 시민들이 생각하는 두 그룹간의 승자 예측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내놓는 분석과 전망을 통해 올 해 마지막에 웃게 되는 그룹은 누가 될지도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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