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김소연·이윤지 가수로.. "난치병 어린이 위해"

김현록 기자,   |  2010.01.07 16:23
ⓒ홍봉진 기자@

미남 미녀 스타들이 자선 앨범을 위해 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문근영 김소연 이윤지 조동혁 등은 7일 오후 서울 종로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린 자선앨범 '러브트리 프로젝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밝은 얼굴로 무대에 섰다.

'러브트리 프로젝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들은 밝은 목소리로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된 데 대한 기쁨과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과거 CM송과 영화 OST 등에 참여했던 문근영은 "기회가 온다면 가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더욱 주목을 받았다.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사촌인 이윤지는 "연기 열심히 하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김소연 역시 "연기를 더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문근영 김소연 신세경 유준상 홍은희 김강우 이윤지 한혜진 등 나무액터스 소속 배우들은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출간한 자선 앨범 '러브트리 프로젝트' 발매를 기념해 열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은 윤상 정재형 등 톱 뮤지션들과 공동 작업한 총 17곡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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