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첫 날부터 100년 만에 온 폭설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했는데요.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하죠? 폭설로 인해 많은 스타들이 지하철에 몸을 싣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하는데요. 연정훈 씨, SS501의 김현중 씨 등은 화보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지하철을 이용했고요.
비 씨는 자신의 소속사 대표의 아들 돌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지하철에 탑승했다고 합니다. 대폭설 속에서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스타의 모습이 빛나는 소식이 아닌가 하는데요. 2010년에도 열심히 달리는 스타들이 있기에 오늘, 저희 스타뉴스 플러스도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2010년 두 번째로 맞는 주말, 스타뉴스 플러스, 지금부터 출발해 볼까요?
2010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연예가 핫 이슈들은 무엇인지~ 콕콕 집어 알려드리는 <핫 클릭 5>!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지금 확인해 보시죠.
# 5위 동방신기 일본에서 5인조 활동 체제 유지
그룹 동방신기가 국내와 달리 일본에선 5인조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측은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5명이 활동한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라고 밝혔다고 하죠. 하지만 “최근 리더 유노윤호 등 2명이 방송에서 의욕적이지 못한 모습으로 멤버들 간 균열이 깊어졌음을 알게 했다”고 덧붙였는데요.
한국에서 보기 힘들어진 동방신기 멤버들의 활동을 일본에서나마 볼 수 있다니 팬의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멤버간의 불화설이 또 한 번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부디 끝까지 멤버간의 우정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 4위 ‘선정성 논란’ 지드래곤 조만간 경찰소환 예정
지난 해 12월 첫 솔로 콘서트에서 선정선 논란에 휘말렸던 지드래곤이 조만간 검찰에 소환될 전망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연예계 특성상 연말에 일정이 많은 점을 감안해 소환을 유보해 왔으며 조만간 해당 가수와 기획자를 모두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또한 그 동안의 판례를 면밀히 검토해 청소년 관객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느냐에 초점을 맞추어 조사할 예정이라며 강력한 수사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현재 검찰은 지드래곤의 콘서트에서 펼쳐진 퍼포먼스가 형법상 공연 음란죄에 해당하는지와 청소년 유해 매체물인 노래를 선보인 것이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데요. 지난해부터 지드래곤의 콘서트 선정선 여부를 놓고 가요계가 떠들썩했던 만큼 공정하게 조사되어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이제는 배우가 아닌 군인, 조인성 씨와 조승우 씨가 한국전쟁 60주년을 기억하기 위해 만든 뮤지컬에서 잠시 동안 다시 배우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뮤지컬 <생명의 향해>에 군 복무 중인 조승우씨와 조인성씨의 출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이들 외에도 현역 복무 중인 연예인 사병들과 이준기, 이동건 씨 등 곧 입대할 예정인 배우들에게도 출연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좋은 취지인 만큼 많은 연예인 사병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출연자는 오디션을 통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6․25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뮤지컬 <생명의 향해>!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해 멋진 공연 보여주길 바랄께요~!
# 2위 앤디, 현역 입대 위해 검정고시 패스
현역입대를 자처하면서 화제가 됐던 앤디 씨가 군입대를 위해 검정고시를 치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앤디 씨는 지난 2003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지만, 당시 외국인 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지 못해 보충역 4급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아 현역 복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이번 소식을 접한 팬들은 검정고시까지 치러 현역을 고집한 앤디 씨의 용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는 11일 입대를 앞둔 앤디 씨! 군생활 잘 하시구요. 2년 후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 1위 김혜수-유해진, 연인 공식 발표
2010년 새해를 뜨겁게 달군 김혜수-유해진 씨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인 김혜수 씨가 나서서 열애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혜수 씨와 유해진 씨의 열애설은 지난 1일 한 매체를 통해심야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는데요. 하지만 보도 이후 긍정도 부정도 아닌 침묵으로 일관했던 두 사람! 뒤늦게 보도 자료를 통해 열애사실을 인정했죠.
보도 자료에서 김혜수 씨는 유해진 씨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결혼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서는 두 분 모두 현재까지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말하며, 다만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1월 4일, 연인인 유해진 씨의 생일에 맞춰 열애설을 인정한 김혜수 씨. 두 분의 예쁜 사랑 2010년에도 쭈욱 지켜보겠습니다.
정말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김혜수-유해진 씨의 열애 사실!! 새해부터 두 스타의 행복한 소식을 듣게 되서 너무 기분이 좋은데요. 앞으로도 알콩달콩 예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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