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선이 9일 2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한선은 9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2살 연하의 미술 전공 대학원생 정해정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년 넘는 열애 끝에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선배 배우 백윤식이 주례를 맡고, 김수로가 사회를 본다. 가수 왁스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조한선은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을 깜짝 전하기도 했다. 예비신부 정씨는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알려졌다.
한편 조한선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송승헌 주진모 등과 함께 새 영화 '무적자'의 촬영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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