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이달 말 정규 6집 발매에 앞서 오는 15일 수록곡 중 한 곡을 선공개한다.
9일 김종국 소속사인 원오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종국은 오는 27일 정규 6집을 발표한다. 김종국이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5집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이에 앞서 김종국은 자신의 가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은 위해 오는 15일 6집에 담길 '잘해주지 마요'란 제목의 곡을 온라인상에 선공개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김종국의 정규 6집은 여전히 치명적인 여운을 내포한 그만의 보컬을 기반으로 다양한 느낌의 음악이 고스란히 자리하고 있는 음반"이라며 "이러한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곡 중 하나가 바로 '잘해주지 마요'"라고 자신했다.
이어 "'잘해주지 마요'는 또 한 번의 사랑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을 유려하고 애잔한 멜로디로 은은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김종국의 보컬이 극대화되면서 곡의 감성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된 곡"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국도 이 노래를 완성하고 "'잘해주지 마요'는 마치 내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의 노래다"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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