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측은 9일 "KBS와 외주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가 50%씩 출자해서 설립한 '유한회사 추노'는 거대한 규모의 제작비로 리스크가 높아 방송사와 제작사가 위험부담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공동 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유한회사 추노'의 대표이자 드라마 '추노'의 책임 프로듀서인 최지영 CP는 "'유한회사 추노'를 통해 안정적 제작구조와 선 투자를 통해 장기간 기획하고, 제작을 하게 되어 지금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며,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추노'는 KBS 자체 기획 작품으로 '유한회사 추노'의 공동투자를 공개 모집하여 ㈜초록뱀미디어를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KBS 특별 기획 드라마 '추노'는 방송 2회만에 20% 시청률을 훌쩍 넘으며 수목드라마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장혁 이다해 오지호 등의 열연은 물론 화려한 화면과 탄탄한 스토리, 장기간에 걸쳐 완성한 탄탄한 짜임새도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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