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시청률 1위 예능프로그램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가 시청자 참여 편에서 폭발적인 참여를 기록했다.
11일 KBS에 따르면 2번째로 진행되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 참가 신청서 접수 마감 결과, 무려 12만 6944건이 접수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10명에서 15명 정도 단체신청인 점을 감안하면 100만 명이 넘어서는 대규모 참여다. 신청자 층은 유치원생부터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나이와 성별도 다양하다.
지난해 초 방송된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 1탄'은 150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제작진이 한 달간의 선별 작업 끝에 6개 팀을 추렸고 멤버들이 직접 신청자들의 사연을 읽고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메이저리거 박찬호선수가 출연, 계곡물에 강호동 은지원 김C 이수근 MC몽 김종민 등과 함께 입수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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