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가 2주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1박2일'은 평균 시청률 41.07%를 기록했다.
최고 분당 시청률은 강호동과 박찬호가 계곡에 입수하는 장면으로 51.3%를 기록했다.
11일 제작진은 "1박2일의 분당 시청률이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면서 놀라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예능프로그램이 50%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경이로운 일로, 국민 드라마라 일컫는 드라마와 유사한 인기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박찬호 메이저리거의 깜짝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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