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 수장인 박진영이 외모만의 이상형으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이연희를 뽑아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10일 밤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달콤한 밤'에 출연, '32강 이상형 월드컵' 코너의 주인공으로도 나섰다. '32강 이상형 월드컵'은 해당 스타가 32명의 이성 연예인 중 외모로만 판단했을 때 자신의 최고 이상형을 꼽는 코너다.
박진영은 이날 총 32명의 여자 연예인 중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 이연희를 최고 이상형으로 꼽았다. 박진영은 "청순한 이미지가 참 예쁜 것 같다"며 이연희를 이상형으로 선정한 배경도 설명했다.
한편 박진영은 이날 32강 이상형 월드컵에서 자사 소속인 원더걸스의 소희와 선예가 맞대결을 벌이게 되자, 선예를 선택한 뒤 방송을 통해 소희에게 "선예가 리더고 언니라서 고른 거야"라며 사과, 주위를 웃게 했다. 또한 이날 후보에 오른 DSP미디어 소속의 신예 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섹시댄스를 선보이자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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