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가 KBS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 특별 출연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으로 구성된 다섯 멤버가 13일 부산에서 1박 2일에 걸쳐 '공부의 신' 촬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부의 신'에 출연 중인 티아라의 멤버 지연을 우연히 길에서 만나 괴롭히는 불량 학생들로 등장해 극중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연의 비밀스런 과거도 파헤쳐진다.
티아라는 “워낙 드라마가 재미있는 데다가 멤버인 지연이 출연 중이라 매회 꼬박꼬박 관심 있게 챙겨보고 있다. 드라마에 다 같이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지연이와 함께 출연하는 신이라 더욱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잠깐의 등장이지만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들의 출연 분은 '공부의 신'의 7회와 8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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