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가 데뷔 후 12년 만에 시트콤에 출연한다.
김성수는 오는 3월 19일 종영을 앞둔 MBC 인기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후속 시트콤(제목 미정)의 남자 주인공에 발탁됐다.
세 자매를 주인공으로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펼쳐가는 이 시트콤에서 김성수는 30대 전문직 싱글 여성으로 등장하는 맏딸 역을 맡은 예지원의 파트너로 출연한다.
김성수는 1998년 영화 '지구용사 벡터맨'으로 데뷔해 그간 KBS2TV '못된사랑', '내사랑 금지옥엽', '풀하우스', SBS '유리화' 등 다양한 연기를 펼쳐왔지만 이번 시트콤 도전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할 참이다.
최근에는 KBS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탁월한 야구 실력을 뽐내며 연기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저변을 넓히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이 시트콤은 김성수와 예지원 뿐 아니라 최여진과 소녀시대 유리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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