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희 감독 단편 '파마', 베를린영화제 초청

김관명 기자  |  2010.01.13 15:52

이란희 감독의 단편영화 '파마'(A Perm. 사진)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13일 베를린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파마'는 오는 2월11일 개막하는 제60회 베를린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올해 베를린 단편 경쟁부문에는 15개국, 25편의 단편이 초청됐다.

19분짜리 단편 '파마'는 한국에 시집을 온 베트남 여인이 삶에서 맞닥뜨린 외로움을 그린 작품이다. 이란희 감독은 노영석 감독의 화제작 '낮술'의 조감독 출신이다.

한편 소상민 감독의 '나는 곤경에 처했다!'와 류형기 감독의 '너와 나의 21세기'는 앞서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에 초청됐다. 또한 이창동 감독이 제작을 맡은 한불합작 영화 '여행자'는 제너레이션 K plus 부문, 이재용 감독의 '여배우들'은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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