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18일 스튜디오 녹화로 피날레 장식

문완식 기자  |  2010.01.14 09:00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1박 2일 강골마을 현지 촬영에 이어 스튜디오 녹화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패떴'의 남승용 책임프로듀서는 14일 "강골마을에서 마지막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며 "평소 녹화와 다름없이 진행됐다.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전남 보성군 강골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는 오는 2월 중순 종영을 앞둔 '패떴'의 마지막 야외 녹화로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김수로 대성 김종국 박해진 박시연과 함께 지난해 7월 중도 하차한 박예진과 이천희가 합류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녹화를 참관한 남CP는 "당일 날씨가 무척이나 추웠다"며 "일부 멤버들의 경우 서운한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눈물바다'를 이루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함께 고생했던 제작진은 막걸리와 함께 조촐한 바비큐 파티로 아쉬움을 달랬다고 한다.

'패떴'은 강골마을 녹화에 이어 오는 18일 스튜디오 녹화로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남CP는 "유재석 이효리 등 패밀리와 패밀리였던 박예진 이천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을 돌아보고 추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중순 종영하는 '패떴'에 이어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택연 윤아 등이 출연하는 '패떴2'가 이어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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