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바리' 김종민이 '강심장'을 울렸다.
김종민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연출 박상혁)녹화에 참석했다.
지난해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뒤 '1박2일'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어리바리' 예능감각으로 웃음을 선보였던 김종민은 그러나 이날 '강심장' 녹화에서 만큼은 사뭇 달랐다.
조용히 흐르던 김종민의 눈물은 끝내 울음보가 됐고 김종민은 말을 잇지 못했다.
'강심장' 제작관계자는 "김종민을 잘 아는 강호동이 이런저런 속 깊은 이야기를 끌어내다 결국 김종민이 눈물을 흘리게 됐다"며 "평소와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종민의 '강심장' 출연분은 1월 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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