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미남이시네요' 평생 못잊을 작품"

김지연 기자  |  2010.01.14 17:38
왼쪽부터 신인밴드 씨엔블루의 이정신 이종현 정용화 강민혁 ⓒ유동일 기자

신인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SBS '미남이시네요'는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정용화는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씨엔블루의 데뷔 음반 '블루토리(Bluetory) 발매기념 쇼케이스 직후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가수 데뷔 전인 지난해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용화는 "드라마 덕분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좋은 별명도 많이 생겼다"며 "'수건남' '밀크남' 등 정말 많은 별명이 생겼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미남이시네요'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며 "너무 큰 변화를 줬다"고 덧붙였다.

정용화는 또 "이 작품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큰 힘이 돼 줄 것이라 믿는다"며 거듭 '미남이시네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미남이시네요'에서 호흡을 맞춘 장근석 박신혜 이홍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씨엔블루는 타이틀곡 '외톨이야'를 비롯해 미니앨범 '블루토리' 수록곡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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