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재관과 김경아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5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권재관과 김경아는 오는 5월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주례는 두 사람이 다니던 분당의 한 교회 목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본다. 결혼식 일자를 확정지은 두 사람은 현재 한창 결혼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권재관과 김경아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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