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김혜수, 16일 미니홈피 활동 재개 '눈길'

<사진출처=김혜수 미니홈피>

배우 유해진과 열애 사실을 고백한 김혜수가 16일 미니홈피 활동을 재개했다.

16일 김혜수는 미니홈피에 강영호 작가와 작업한 사진 12장이 업데이트했다. 기괴한 분장을 했지만 김혜수의 특유의 슬픈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는 최근 사진작가 강영호와 공동 작업을 했던 주방기구업체 휘슬러코리아의 아트마케팅 광고촬영의 미공개 컷이다. 김혜수는 강영호 사진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드라큘라 이미지로 분했다.

그동안 김혜수는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미니홈피 활동을 자제해왔다. 네티즌들이 미니홈피의 사진과 글을 통해 두 사람의 애정에 대한 추측을 해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4일 소속사를 통해 유해진과 공식 연인사이임을 인정했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지난 2006년 영화 '타짜'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지난 2008년부터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완강하게 부인했다.

<사진출처=김혜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