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과 비가 국내 문화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콘텐츠 진흥원 공로패를 받는다.
두 사람은 오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리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18차 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 행사에서 공로패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이날 총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상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로패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공로패 및 감사패, 특별감사패 등 그동안 한국대중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16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진다.
티아라 제작자인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장, 이상기 상기획 대표, 김명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과장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는다.
이승철과 비는 음반 제작자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전홍준 오스타이엔티 대표, 김병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로패를 받는다.
나경원 의원도 한국 연예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특별감사패를 받는다.
한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국내 대중문화예술 산업을 이끌어 가는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분야의 사업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단체로, 300여 명의 정회원과 2000여 명의 준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상급 연예인(가수, 연기자, 영화배우, 개그맨 등) 1500여 팀이 회원사 전속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국내 연예·음악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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