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는 18일 자신이 연재하는 조이라이드에 논란이 일었던 카툰을 삭제한 둔 사과문을 게재했다. 윤씨는 이 글에서 "이 만화는 제작 당시 한 인터넷 뉴스의 기사 제목을 그대로 빗대어 걸그룹을 대상으로 한 낚시성 기사들에 대한 씁쓸함을 제 나름대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제 의도와 다르게 다른 기사들이 확대 재생산되는 지금 본 만화는 내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되어 내린다"고 덧붙였다.
윤씨는 "표현이 부족해 오해를 낳은 점 모두 제가 부족한 탓이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만화를 보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소녀시대팬들이 소녀시대를 연상시킨다며 성희롱이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일부 팬은 소녀시대를 성희롱한 것이라며 보건복지가족부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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