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아이티 지진 참사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19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측에 따르면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한국컴패션을 통해 아이티 지진 긴급모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 "지금부터가 정말 중요하다"라며 "기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기부하느냐도 중요하다. 기부한 돈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투명성'이 정확히 검증된 단체(NGO)에 기부를 해야만 기부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한국컴패션을 통해 아이티의 한 아이와 부모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신애라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 출연,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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