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과거사진, 부끄러워하지 말았으면"

이수현 기자  |  2010.01.19 11:31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4인조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최근 연예인들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는 것과 관련, 창피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르샤는 최근 KBS 2TV '상상더하기'에 KBS 2TV '청춘불패'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나르샤는 "제 과거 사진도 물론 인터넷에 떠돌고 있지만 본인들이 과거 사진에 대해 굳이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부끄러운 마음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나르샤는 이날 "굳이 졸업앨범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며 "최근 친한 친구들이 2PM 우영의 사인을 받아오지 않으면 제 졸업사진을 공개한다고 협박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나르샤와 '청춘불패' 멤버들이 함께 출연한 '상상더하기'는 19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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