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god 데니안·손호영과 그룹으로 데뷔할 뻔"

이수현 기자  |  2010.01.19 17:05
S.E.S 출신 가수 슈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여성그룹 S.E.S 출신의 가수 슈가 남성그룹 god의 데니, 손호영과 같은 그룹으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슈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ENEWS'의 '비하인드 스타' 코너에 출연해 이 같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슈는 "데뷔 전 god의 데니안, 손호영과 같은 회사에 소속되어 있었다"며 "데니, 호영 오빠와 함께 연습하며 데뷔 준비를 하다 SM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으며 S.E.S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슈는 "데니 오빠는 지금도 만나면 배신자라고 놀린다"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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