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홀어머니 지키기 위해 술·담배 멀어졌다"

이수현 기자  |  2010.01.19 19:54
KCM ⓒ사진=올스트엔터테인먼트


가수 KCM의 숨겨졌던 가정사가 공개됐다.

KCM은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KCM은 "운동에 매진하게 된 것은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와 2명이 누나를 지키기 위해서였다"며 "어린 시절부터 가장이 된 그는 어머니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또래 친구들의 놀이 문화와는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KCM은 "이 때문에 술, 담배는 안 하고 운동과 낚시, 요리와 살림살이를 좋아하는 착한 남자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KCM은 지난 13일 정규 5집 파트 1 '얼론'(Alo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뉴 하루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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