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노'정호빈, '산부인과 여의사'에서 멜로 도전

김겨울 기자  |  2010.01.20 13:06
정호빈ⓒ유동일기자


지난해 MBC '선덕여왕', KBS2TV '아이리스'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던 정호빈이 2010년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20일 정호빈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호빈이 SBS 새 수목드라마 '산부인과 여의사'에 캐스팅됐다.

'산부인과 여의사'는 산부인과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선택, 성장을 보여줄 인생이 담긴 메디컬 드라마다. 정호빈은 대학병원의 기조실장으로 젊은 나이에 권위자의 위치에 오른 윤서진 역을 맡았다. 아내와 8년 째 별거하던 중 같은 병원의 혜영(장서희 분)을 사랑하게 된다.

정호빈은 소속사를 통해 "'산부인과 여의사'는 극적인 재미와 함께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메시지나 여성으로서, 산모로서의 고민과 선택 등의 주제가 담긴 매력적인 작품이어서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빈은 이어 "젊은 나이에 높은 위치에 오를 만큼 일 중독이었지만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되고 그녀가 원하는 바를 이루어주고 싶어하는 윤서진 캐릭터를 멋지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했다.

한편 정호빈은 오는 23일 연극 '베니스의 상인' 공연차 부산을 방문한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4. 4"변했다" 장동건, 사생활 논란 이후..'보통의 가족'으로 해소한 목마름 [★FULL인터뷰]
  5. 5'와' 마침내 오타니 또 신기록 해냈다! 폭풍같은 57도루 성공, '동경하는 日 레전드' 이치로 넘어섰다
  6. 6"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7. 7이강인 안티 프랑스 언론도 '3호골' 극찬 보냈다 "다음 아스널전도 옵션"... PSG 사령탑 대만족
  8. 8'충격' 토트넘, 손흥민에게 이토록 무례할 수가! 전설급 대우는 어디에... 단순 1년 재계약 고려 중
  9. 9'또 넘겼다!' 오타니, 마침내 '55홈런-55도루' 대기록 달성까지 '-1'... 57호 도루+4안타 맹활약! 이치로 넘어 신기록 (종합)
  10. 10'미쳤다' 이강인 또 '역대급 능력' 찾았다! 확실한 주전각, 평점 무려 9.04 '사실상 만점'... 가짜 9번→3호골 '쾅'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