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비담 김남길이 아시아태평양계 여성의 폭력을 예방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20일 김남길 소속사에 따르면 화보촬영차 미국을 방문한 김남길은 LA에 도착 후 할리우드 프로듀서, 동양계 할리우드 배우들이 함께 하는 아시아 태평양 여성보호센터 기금마련 홍보영상에 참여했다.
이 영상에는 김남길을 비롯해 산드라 오, 저스틴 전, 아론유, 전초, 브라이언 등이 참여했다.
이 영상을 통해 김남길은 "가정 폭력과 성폭력의 피해자들에게 기회를 달라"며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 달라. 여러분들의 투표가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많은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김남길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나쁜 남자'를 선택했다. '나쁜 남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액션 스쿨 스턴트맨이 세상에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0년 상반기 방송예정으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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