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4회 아시아영화상 감독상 등 6개부문 후보

김관명 기자  |  2010.01.21 12:10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제4회 아시아영화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등 최다인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1일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김혜자 원빈 주연의 '마더'는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진덕삼 감독의 홍콩 중국 합작영화 '8인: 최후의 결사단'도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마더'와 공동으로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영화는 견자단, 사정봉, 양가휘, 여명, 판빙빙 등이 총출동한 작품이다.

홍콩국제영화제 측이 주관하는 아시아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3월22일 홍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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