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송강호, 4회 아시아영화상 男주연상 후보

김관명 기자  |  2010.01.21 12:29

'박쥐'의 송강호가 제4회 아시아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21일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로 오는 3월22일 홍콩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홍콩 진덕삼 감독의 '8인: 최후의 결사단'의 왕쉐치 등이 올랐다.

한편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의 김혜자,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공기인형'의 배두나가 중국영화 '바람의 소리'의 이빙빙 등과 함께 올랐다.

봉준호 감독의 '마더'는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등 최다인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시아영화상은 홍콩국제영화제 측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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