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혼성 그룹 빽가(본명 백성현)가 뇌종양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했다.
21일 오후 빽가의 한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빽가는 어제(20일)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라며 "오는 22일 뇌종양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것"이라고 밝혔다.
빽가는 지난해 10월 15일 훈련소 입소한 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던 도중 양성 뇌종양인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빽가는 재검을 받은 뒤 지난해 12월 말 소집해제 허가를 받았다.
한편 빽가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잘될 테니까 다시 밝게 더 멋지게 태어날 테니까, 그렇게 기도하고 있으니까, 난 백성현이니까"라는 글을 남기며, 뇌종양을 이겨내겠다는 강한 의지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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