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또한 방송 출연료를 기부금으로 내놓았다고 하죠. 또한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쁜 피겨퀸 김연아 양은 1억 원을 유니세프에 쾌척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는 만큼 아이티의 상처도 빨리 회복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훈훈한 첫 소식을 시작으로 저희 스타뉴스 플러스도 따끈따끈한 소식들을 가지고 지금 출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출발해 볼까요? 이번 주 연예가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핫 클릭 5>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연예가에 있었는지 지금 만나보시죠.
# 5위 서태지 심포니, 극장 개봉
문화대통령 서태지 씨가 지난 2008년 열렸던 ‘2008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 공연 실황을 서울 메가박스 서태지 M관에서 약 2주간 한정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태지 M관은 최고의 사운드를 이끌어내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관객들이 공연 현장에 있는 듯 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서태지 측은 자신했는데요.
특히 이번 극장 개봉은 한국 뮤지션 가운데에서는 국내 최초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를 더했다고 하죠. 현장의 감동을 잊지 못한 팬들, 공연을 부득이하게 보지 못한 팬들에게는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문화대통령으로서 공연계의 신화! 쭈욱 이어가길 바랄께요!
# 4위 제 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성황리에 마쳐
영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의 축제,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비버리힐즈에서 열렸는데요. 지난해 흥행작품이 많았던 만큼 후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이번 시상식 현장! 먼저 세계적 흥행몰이!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작 ‘아바타’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모두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요.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여우주연상은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여배우 산드라 블록이, 남우주연상은 영화 ‘크레이지 하트’의 주인공 제프 브리지스가 그 영광의 트로피를 가슴에 안았습니다. 화려한 해외 스타들과 지난해 우리를 울고 웃겼던 감동의 영화가 총집합한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올해도 멋진 배우들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 3위 정선희, 1년5개월 만에 안방극장 복귀
정선희 씨의 방송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철퍼덕 하우스’는 정선희 씨 집에서 촬영을 하며 오로지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한국 최초 여성 전용 토크쇼로 꾸며질 예정인데요.
이번 컴백이 이뤄지게 된 계기는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에 있었다고 합니다. 정선희 씨가 처음에는 컴백을 꺼려했지만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쇼를 만든다는 설득으로 여자만을 위한 최고의 토크쇼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컴백하게 됐다고 하죠. 지난 2007년 이후 브라운관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정선희 씨. 아픔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최고의 MC가 되길 바랍니다.
# 2위 ‘아이티 아동 후원’ 연예인들 전전긍긍
지난 12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최대 20만 명의 사상자가 예상되는 눈물의 나라, 아이티. 이 같은 슬픈 소식에 함께 눈물 흘리는 국내연예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현지 아이들을 후원하며 지구 반대편 엄마, 아빠가 돼준 국내 아이티 후원 연예인들인데요.
4년 전부터 10살 난 어린 여자아이를 후원해온 배우 신애라 씨를 비롯해 주영훈 씨와 이윤미 씨 부부는 참담한 이번 소식에 말을 잇지 못하며 후원 아이들이 무사할 거란 실낱 같은 희망의 끊을 놓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모 심정으로 지켜보는 그 마음을 알 것 같다"라며 응원의 글과 함께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는데요. 부디 해맑은 눈동자의 아이들이 큰 부상 없이 연락이 닿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1위. 소녀시대, 성희롱 논란 웹툰 작가에 강경대응
소녀시대 측이 소녀시대를 소재로 한 웹툰 만화에서 성희롱 논란을 일으켰던 웹툰 만화가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M 관계자는 사과문을 게재하긴 했지만 표현 부족에 의한 오해라는 논지를 발표한 것일 뿐 사과 내용은 전혀 없었다며 법률 검토 결과대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웹툰 작가는 또 다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고 하죠. 윤 작가는 소녀시대를 성적으로 희화화할 의도가 아니었으며, 어찌됐던 이번 문제의 원인제공자로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로운 표현도 좋지만 한 번쯤 그 대상의 마음까지 생각한다면 이번 일은 일어나지 않았겠죠? 아무쪼록 이런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유로운 표현과 자기 생각을 주장하는 것도 좋지만 잘못된 표현으로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히면 안 되겠죠? 아무쪼록 이번 일도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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