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의 빽가(본명 백성현)가 이르면 23일 일반 병실로 옮겨진다.
이날 빽가의 한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빽가는 어제 수술을 무사히 마친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며 "병원 측으로부터 빠르면 오늘 일반 병실로 옮길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빽가는 지난 22일 8시간에 이르는 뇌종양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큰 이상이 없을 경우 오는 28일께 병원에서 퇴원할 예정이다.
빽가는 지난해 10월 15일 훈련소 입소한 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던 도중 양성 뇌종양인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빽가는 재검을 받은 뒤 지난해 12월 말 소집해제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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