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아이돌그룹 파란과 7인조 신예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일본에서 합동 팬미팅을 열었다.
25일 파란과 유키스 소속사인 NH미디어에 따르면 두 팀은 지난 23일 도쿄의 라포레 뮤지엄 롯폰기에서 2차례에 걸쳐 'PARAN &U-KISS Fanmeeting 2010-Let's PARTY!'란 이틀로 합동 팬미팅을 가졌다. NH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2회 연속 만석을 이뤘다.
NH미디어 측은 "네오와 에이스는 그간 운동으로 다진 근육을 공개했으며, 라이언은 '최근 연기에 빠져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파란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에서 자신들의 근황을 소개했다"라고 전했다. 라이언은 태국 국영방송 채널9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현지에서 방송되고 있는 태국 드라마 '같은 태양 아래 지평선'에 유키스의 일라이 및 기범과 함께 주연으로 최근 나섰다.
NH미디어는 또 "'최근 '만만하니'로 인기를 모은 유키스도 이날 일본 팬들에 '다음에 여러분과 함께 디즈니랜드에 가고 싶다'라고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NH미디어에 따르면 파란과 유키스 멤버들은 공연도 곁들여진 이번 팬미팅 직후 기자회견도 갖고 "오랜만에 멤버 모두 한 무대에 서서 팬들과 만나 흥분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키스의 막내 동호는 개인 스케줄 때문에 이번 일본 합동 팬미팅에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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