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옥주현과 핑클 원년 멤버였다"

김수진 기자  |  2010.01.26 12:46

연예인에서 성공한 CEO로 거듭난 김준희가 방송에서 핑클의 원년멤버였던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김준희는 26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 채널 tvN ENEWS '비하인드스타' 녹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김준희는 "내가 속한 혼성 그룹 마운틴이 해체 된 이후 옥주현 등과 함께 힙합 여전사 그룹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던 어느 날 성유리가 팀에 들어오며 그룹 컨셉트가 예쁘고 깜찍하게 바뀌었다. 결국 처음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라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팀을 떠난 것이 좀 후회가 되긴 했지만 내가 없었으니 잘 된 거라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준희는 당시 녹화에서 이혼 이후 "사람들의 손가락질보다도 여기서 쓰러지게 될 까봐 내 자신이 제일 두려웠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 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준희는 1994년 그룹 뮤로 연예계에 데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영역을 넓혀 가던 중 지난 2006년 자신의 이름을 건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 해 연 10억 매출의 CEO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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