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베드신' 조여정, 촬영 끝내고 몰디브로 휴식

전형화 기자  |  2010.01.28 08:13

영화 '방자전'에서 파격 베드신을 소화한 배우 조여정이 모처럼 가족들과 해외에서 망중한을 즐겼다.

28일 조여정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조여정이 지난 18일부터 6일간 부모님과 동생, 그리고 매니저를 대동해 몰디브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조여정은 그동안 영화 '방자전'(감독 김대우,제작 바른손) 촬영에 전념해온 터라 좀처럼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조여정은 '방자전'에서 방자(김주혁)와 이몽룡(류승범)을 사로잡은 발칙한 춘향이 역을 맡았다. 그녀는 극 중 김주혁,류승범과 파격 베드신을 찍어 여배우로서 특별한 열정을 쏟아 부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여정이 도발적인 춘향이 모습을 그리기 위해 200% 열정을 쏟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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