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은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코리아와 함께 3차례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과 쓰나미로 폐허가 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파리아만 지역을 방문,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남길은 아이티 지진 발생 하루 전인 11일에 인도네시아 지진 복구 현장에서 돌아왔다. 때문에 인도네시아 아이들을 통해 미래의 희망을 보고 온 자신이 아이티를 도와야 하는 운명인 것 같다며 'W' 아이티 지진 방송에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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