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를 대신해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의 새 멤버로 결정된 혜림이 오는 2월 초 중국에서 원더걸스란 이름으로 첫 공식행사에 나선다.
29일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자신들이 광고 모델로 나서고 있는 중국 제품의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2월 초 중국 현지를 찾는다.
이번 행사에는 원더걸스의 기존 멤버인 선예 예은 유빈 소희는 물론 새 멤버 혜림도 참여할 예정이다. 혜림이 원더걸스 멤버로 공식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이번 프로모션에는 원더걸스의 새 멤버로 결정된 혜림이 원더걸스 멤버들과 함께 참여할 것"이라며 혜림의 첫 공식 행사 참석을 알렸다.
원더걸스에 새로 투입될 혜림은 선미와 동갑내기인 1992년생으로 최근 3년 간 JYP 차이나에서 데뷔를 준비해온 연습생이다. 홍콩 영주권을 가진 한국인으로 영어 중국어 광동어 한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미는 2월 말까지는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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