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음(황정음 분)과 준혁학생(윤시윤 분)이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에피소드처럼 나란히 신종플루에 걸려 눈길을 모은다.
MBC 관계자는 2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황정음에 이어 윤시윤까지 신종플루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지붕킥'의 63회와 닮은꼴 스토리"라며 "준-정 커플이 이뤄지길 바랐었는데"란 말로 놀라워했다.
이 에피소드 덕분에 당시 준혁과 정음을 지지하며 '준정커플'이 이뤄지길 원했던 네티즌들도 많았다.
한편 MBC 측은 "황정음과 윤시윤이 완쾌될 때까지 촬영에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