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팬, "7명 아니면 안돼" 재범 복귀 전단

김수진 기자  |  2010.01.30 13:59
남성 그룹 2PM의 '보이콧 팬카페 활보:闊步' 팬클럽 회원이 재범의 복귀를 기원하는 포스터를 붙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30일 2PM팬클럽 회원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 '7명 아니면 안돼', '7명 아니면 안사'라는 문구가 쓰여 진 전단지를 통해 재범의 복귀를 간절히 소망했다.

이들은 "박재범 군의 관련된 모든 소문과 루머, 기사 등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소속사의 입장을 기다리며 여전히 7명의 2PM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PM 팬클럽 핫티스트(HOTTEST) 측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천안,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시위를 열고 JYP엔터테인먼트에 재범의 탈퇴 철회를 요구한다.

이들은 시위를 통해 재범의 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JYP엔터테인먼트에 제출할 탄원서를 모으는 등의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범은 2005년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 등의 글을 올린 것이 지난해 9월 5일 네티즌 사이에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재범은 사건이 불거진 직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과 함께 공개 사과했으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3일 뒤인 8일 2PM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7. 7'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10. 10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