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데뷔 1700일, SS501도 고참아이돌"

이수현 기자  |  2010.02.01 14:41
허영생 ⓒ유동일 기자


남성그룹 SS501의 허영생이 데뷔 1700일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허영생은 1일 새벽 SS501 공식사이트에 마련된 자신의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데뷔 1700일을 자축했다.

허영생은 "12시가 지나 2월1일, 오늘이 SS501이 데뷔한 지 1700일이 되는 날"이라며 "사이트가 조금 변했다고 했는데 프로필은 그대로다. 나 몸무게 63 아닌데"라며 눙쳤다.

이어 허영생은 "활동 짧게 해서 미안하다"며 "콘서트도 있고 여러 가지로 짧게 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에는 더 멋지고 더 많은 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말했다.

더불어 허영생은 "SS501이 1700일이 되었다니까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구나' 느껴진다"며 "어느덧 우리도 고참 아이돌이 되었다. 방송국가면 후배들이 많이 있더라"고 말했다.

허영생은 또 "아무튼 1700일, 자축도 하고 팬 여러분들께 고맙기도 하고"라며 "오래 오래 행복하게 잘 지내자"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허영생은 "안 좋았던 일들, 힘들었던 시간들 모두 잊고 새롭게 2010년 백호의 해를 좋은 일과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가자"며 "2010년은 나랑 현중이의 해니까 동생들도 다 잘되고, 형들의 해니까 형들이 먼저"라며 재치 있게 덧붙였다.

한편 SS501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2. 2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3. 3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10. 10'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