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연기에 올인하기 위해 두 번째 휴학을 감행했다.
성균관대 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문근영은 최근 학교에 휴학계를 제출했다. 2006년 성균관대에 입학한 문근영으로서는 두 번째 내는 휴학계다. 문근영은 4학기까지 마친 상태에서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위해 휴학했다.
그 덕인지 문근영은 혼신을 다한 연기로 2008년 SBS 연기대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지난해를 꼬박 학업에 전념한 문근영은 오는 3월부터 방영되는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출사표를 던진다. 때문에 4학년 1학기 과정은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
문근영은 '추노' 후속으로 방송되는 '신데렐라 언니'에서 기존 선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색다른 연기도전을 펼친다. 문근영의 상대로 연기파 배우 서우가 출연해 두 사람의 연기대결도 관심사다. 최근 전역한 천정명과 2PM의 택연도 출연, 여성팬들의 시선도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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