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요리솜씨로 화제를 모은 MC몽이 요리책 발간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다.
2일 MC몽 소속사 측은 "MC몽이 그간 방송에서 보여줬던 요리를 응용해 책을 발간하자는 의뢰가 수도 없이 많았다"며 "하지만 본인의 생각과 많은 스케줄로 인해 요리책 출판 제안을 정중히 거절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1박2일' 현장에서도 몇 안 되는 재료로 맛깔 나는 음식을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몽장금', '1박2일 공식 요리사' 등의 별명으로 불리어왔다.
MC몽은 "제가 책을 발간할 정도의 요리 실력이나 전문 지식을 충분히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1박2일' 멤버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에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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