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SBS 월화사극 '제중원'(극본 이기원 연출 홍창욱)에서 자전거를 타고 등장,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최근 '제중원' 촬영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자행거'(자전거의 초기 이름)를 타고 거리를 질주했다.
구한말 서양문물이 유입되던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제중원'에서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기 위해 자전거를 탄 것이다.
'제중원'에서 역관의 딸 유석란 역을 맡아 개화기 신여성으로 등장하고 있는 한혜진은 앞서 극중에서 안경, 만년필 등을 선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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