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지연, '공신'서 스모키+미니스커트 변신

이수현 기자  |  2010.02.02 14:46
KBS 2TV '공부의 신'에 출연 중인 지연(위)와 배두나 ⓒ사진=3HW


배우 배두나가 KBS 2TV '공부의 신'(극본 윤경아·연출 유현기)에서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2일 '공부의 신' 측은 배두나가 빨간 립스틱 등 화려한 메이크업과 함께 가죽 재킷, 가죽 미니스커트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부의 신' 측은 "백현(유승호 분)과 풀잎(고아성 분)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본 뒤 자포자기 상태에 빠져 불량소녀들과 함께 어울리는 현정(지연 분)을 구하기 위해 이런 모습으로 변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극중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지연 또한 단발머리에 짧은 미니스커트, 진한 화장으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들의 변신은 이날 오후 10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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