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가로 소문난 룰라의 멤버 고영욱이 직접 운영하는 애견커뮤니티가 화제다. 고영욱을 비롯한 여러 스타와 그들의 애완견에 얽힌 사연들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화배우 류승범이 키우는 강아지는 토토라고 이름지은 갈색 푸들.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토토와 닮은 모습이다.
여자친구에게 선물 받아 강아지를 처음 키우게 된 류승범은 “처음엔 모든 것이 귀찮고 어색했다”고 토로했다.
“밤이면 허공을 보면서 짖어대는 독특한 잠꼬대 때문에 무섭기도 했었다”는 고백에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우울하고 지쳐있을 때 밝은 쾌활한 토토의 모습이 비타민 같은 활력소가 된다”며 “나에게 늦둥이 막내 동생이자 든든한 친구”라고 사랑을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